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친선과 선린 증진에 대한 공동 성명서

2018. 03. 09.

<전문 링크>

http://www.president.tj/ru/node/17209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의 초대에 따라 2018연도 3월 9-10일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타지키스탄 국빈방문이 있었다.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간 협력이 양국민의 장기적 관심에 화답할 것과 완전한 실현 보장을 지향하면서 다음에 관해 공표했다:

1. 2000년 6 월 15 일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영원한 우호에 관한 조약의 지침에 따라 평화와 안정을 유지 및 강화하고, 지역 전체의 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책임을 깊이 인식하면서 양국 정상은 양국 간 조약에 의해 지원 될 것이라고 표명했다.

2. 양국 관계의 장기 협력을 위한 법적 틀을 개발하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3. 타지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히 중앙 아시아 국가 정상들의 자문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지지했다.

4.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8-2028 국제지속가능발전 10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물”에 관한 타지키스탄의 이니셔티브에 지지를 표명했다.

5. 양측은 상호무역에서 차도를 관찰하고 만족을 표명하며 향후 양국 간 교역 범위를 다양화하고 5억 달러 규모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양 당사국은 상호 교역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했다.

두샨베(Dushanbe)시와 타슈켄트(Tashkent)시는 2017년에 사업 공동체와 무역협정 및 계약 체결의 접촉 확대를 장려했다.

두 정상은 2018연도 1월 10일 두샨베에서 개최된 무역과 경제 협력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의 다섯번 째 회의 결과를 호평하면서 무역, 경제, 과학, 기술, 문화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두 국가의 지역간 접촉을 확대하고 심화시킬 필요성을 지적했다.

6. 교통 통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의 도로, 철도 및 항공 노선 개선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7. 양국 지도자들은 문화 및 인문과학 분야에서의 협력과 직접 접촉 개발 및 경험 교환을 강조했다. 고등 교육 기관과 양국 과학 아카데미의 협력 개발을 포함하여 교육 및 과학 분야에서 관계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8. 양국은 모국어, 문화, 전통 및 관습의 보존 및 개발에 관해 양국의 영토에 있는 국가 문화 센터의 활동에 대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타국의 영토에 있는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기위한 조치를 취한다.

9. 양국 정상은 비자 면제 제도를 도입하여 30 일간 비자 면제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타지키스탄 국민과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접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 양국 대통령은 테러리즘 및 극단주의, 마약 밀매, 초국적 조직 범죄, 불법 무기 거래, 대량 살상 무기 확산, 불법 이주 및 기타 도전 및 지역 및 국제 안보 위협에 대한 협력을 양국 간 및 국제적으로 강화하기위한 준비를 재확인했다.

11. 양국의 정상은 군사 교육뿐만 아니라 군사 및 군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킬 준비가 되었는지 재확인했다.

12. 양국 대통령은 두 나라의 국경 지역에서 지뢰 매설 지역 처분에 관한 타직 - 우즈벡 공동 작업반 설립을 환영했으며 2018-2019년에 이 작업을 완료할 필요성에 주목했다.

13. 양국 대통령은 긴급 상황의 예방 및 처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며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14. 양측은 중앙 아시아의 전체 지역 내 문제의 해결이 지역 국가들에 의해서만 구현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 중앙아시아의 수력 에너지 자원의 통합적 사용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 측은 타지키스탄 공화국의 수력 발전소 건설에 참여할 가능성을 포괄적으로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양국 정상은 모든 국가의 이익을 고려하여 건설적인 대화의 창출에 기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국제 환경 포럼(2018연도 6월 5-8일, 타슈켄트 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물” 국제 시행 10주년 고차원적 국제 컨퍼런스(2018연도 6월 20-22일, 두샨베 시)개최를 환영했다.

16. 양측은 유엔, 독립 국가 연합, 상하이 협력기구, 이슬람 협력기구 및 기타 국제기구의 틀 내에서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상호적인 소망을 표명하고 국제 관계에서 중심 조정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타직 측은 "중앙 아시아 지역의 평화, 안정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역 및 국제 협력 강화"와 "교육 및 종교적 관용"에 관한 유엔 총회 결의 및 유엔 아동 권리 협약 (UN Convention on the Right of Youth of Rights)의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우즈벡 측의 주도권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20 년 우즈베키스탄에서 과학 기술에 관한 OIC 정상 회담을 개최하겠다는 제안을 지지했다.

​우즈벡 측은 두샨베에 있는 상하이 협력 기구 마약 방지 센터 설립을 위해 타직 측의 주도권을 지지했다.

17. 양국 정상은 양 당사국 간 서명 된 쌍무 협정의 시기적절하고 성실한 이행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상호 이익 분야에서 타지키스탄 - 우즈베키스탄 관계를 강화하기위한 법적 틀의 개선 및 확대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18.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타지키스탄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게 환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즈베키스탄에 국빈 방문하도록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