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한국-타지키스탄 수교 27주년 기념행사가 주한타지키스탄대사관과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의 공동 주최 / 한-중앙아친선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타지키스탄 수교 27주년 기념 1부 행사에 주한 타지키스탄 유스프 대사, 송영길의원, 외교부유라시아과 국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사,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한국과 타지키스탄의 전통 의상 패션쇼와 타지키스탄국립공연단의 민속공연으로 다채로운 문화 향연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와의 문화교류와 공공외교를 이끌어오고 있는 한·중앙아친선협회(회장 이옥련)의 기획과 주관으로 한국과 타지키스탄 양국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양국간의 경제, 문화, 교육, 인적교류 분야에 있어서 돈독한 국제 협력 관계를 이루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지리적 중요성과 수자원, IT, 보건·의료, 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경제협력 잠재력이 많은 국가로 2015년 라흐몬 대통령 방한 이후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수교 이후 교역액이 20배 이상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