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관광객 무비자 체류 30일로 확대…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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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아 작성일17-12-08 13:38 조회466회 댓글1건본문
우즈벡, 관광객 무비자 체류 30일로 확대…관광객 유치 박차
송고시간 | 2017/12/05 16:43
5일 카진포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관련 법령을 개정해 관광객 무비자 체류기간을 현행 7∼15일에서 30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류기간 관련 민원과 항공기 결항 등에 따른 비자 문제 등이 상당부분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보고 있다.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시행되는 관광산업 육성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법령 개정에서는 특히 단수 관광비자발급 수수료 역시 60달러에서 40달러로 대폭 인하했다.
단체관광객의 최소 인원수도 10명에서 5명으로 하향 조정돼 단체관광에 나서는 외국인들에 대한 비자 수수료 할인 등 서비스도 확대된다.
우즈베크 관광공사는 가까운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단체 방문 시 통상 5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비자발급비 단체할인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조치로 외국인 관광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짜리 단체비자 수수료는 1인당 15달러, 30일일 경우에는 25달러가 각각 부과된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카진포름=연합뉴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05/0200000000AKR20171205112600009.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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